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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분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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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명 우럭으로 불리우는 양볼락과에 속하는 난태생 어류로 비교적 낮은 수온에 서식이 가능하고
남서해안, 일본 북해도 이남의 연안에 분포하며 서식 수층은 저층이며 암초사이에 살고 활동성이
적은 정착성 어류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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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장이 빠르고 저수온에 강하여 월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양식 대상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.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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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식성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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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이는 일시에 포식하고 서해안 산은 배도라치, 반지락, 멸치, 자주새우, 기타 보구치, 밴댕이,
곤쟁이, 꽃새우, 대하, 꽃게, 갯가재, 쏙, 꼴뚜기 등 다양하게 섭취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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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생식선 발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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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피볼락의 생식선 성숙시기는 암컷과 수컷이 다르다. |
5~6월경에 자어(仔魚)를 낳는다. |
출산체장:암컷은 38cm, 수컷은 44cm |
성장 적수온:12~20℃, 한계수온:7~30℃, 산란수온:13~17℃ |
<<포란수>> |
체 장 (cm) |
40 |
45 |
50 |
55 |
60 |
65 |
포란수 (만립) |
16 |
20 |
27 |
36 |
46 |
58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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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란기에 달한 친어 항문, 생식구, 비뇨기 돌기의 형상 및 주변 부위의 색체에 따라 일정한 특징을
보이고 친어를 A B C 형으로 구분한다.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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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조피볼락의 친어의 항문(an), 생식구(go) 및 비뇨기(up)의 위치와 친어의 3가지 형태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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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출산행동과 출산후의 자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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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산은 일몰에서 야간에 행해지며 주로 오후 9시~24시 사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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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어가 생식소내의 자어를 모두 출산하는 소요시간은 약 1시간~1시간 30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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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어는 선회유영, 정지, 출산행동을 하면서 저층에 출산한 자어의 부상과 분산을 돕는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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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일 친어가 이러한 행동을 하지 않으면 출산된 자어는 자력으로 부상할 수 없고 대다수가 폐사한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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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<조피볼락 친어의 출산행동 모식도>> |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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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자치어 사육준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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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~10톤 정도의 수조를 준비하여 50cm 정도 물을 채우고 윤충과 알테미아를 섭취하는
시기동안은 지수식 으로 관리한다. 사육수온 15~20℃ 범위내에서는 성장이 고르며, 비중은 1.024 정도가 좋다. 광선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차광막을 사용 30~50Lux 정도로 조절할 것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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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자어출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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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어의 출산 수온은 12.5~17℃이며 시기는 5월 초순~6월 초순 12℃를 유지하면서 가온한 친어는 4월 하순에서 높은 출산율을 나타내며 5월중순에 출산을 종료함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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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육방법 |
① 출산자어의 수용밀도 - 자어의 수용밀도는 5,000~7,500마리/㎥ 전후가 적정 수용밀도이다. ② 크로렐라 해수첨가 - 크로렐라 첨가기간은 1~20일, 첨가농도는 50~100×10,000 세포/㎖ 정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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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경관리 |
① 자치어 사육지의 조도조절은 30~50Lux 정도로 하며 사육 적수온은 15~18℃ ② 출산부터 치어기까지 청소 횟수는 1주일에 한번정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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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육관리 |
① 출산된 자어는 먹이를 먹기 시작하므로 사육수 1㎖당 윤충을 10~15개체 정도 공급 ② 종묘생산시 배합사료를 초기 먹이생물의 대용품으로 사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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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단위:마리/m3)
출산후 처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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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장 |
1 cm |
2 cm |
3 cm |
5.000∼7,500 |
4.000 |
2.300 |
2.000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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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장과 생존율 |
- A:자어 크기는 전장 6.5~7.2mm 담황색의 난을 거의 흡수하고 유구는 0.23~0.34mm이다 (1~4일) - B:자어 크기는 전장 7.0~8.2mm 극원기가 보임 (3~9일) - C:자어 크기는 전장 8.0~9.7mm 기조가 보임 (8~14일) - D:자어 크기는 전장 9.5~11.7mm 연조의 수가 성어에 달하며 작은 이가 보이고 치어기로 이행 시작 단계 (13~20일) - E:자어 크기는 전장 11.0~14.5mm 지느러미의 발달이 현저해진다 (19~26일) - F1:자어 크기는 전장 13.8~17.0mm 등지느러미의 부위에 흑색세포가 나타남 (25~34일) - F2:자어 크기는 전장 16.6~26.0mm 측선공이 명료하게 38~45개 보이며 치어는 수조의 중저층으로 이동하는 개체가 많이 보인다 (32~58일) - F3:자어 크기는 전장 24.0~30.0mm 꼬리지느러미의 선단의 분지가 현저하게 된다 (55일 이상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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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타 관리사항 |
① 양식시설물 안전관리 - 시설물에 대한 주기적인 안전검검과 보수손질 실시 -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한 예방조치 강화 ② 먹이공급 후의 섭취활동과 행동에 관한 관찰 철저 - 이상어의 조기발견에 의한 조기치료 ③ 수온, 용존산소, 수질상태 등을 매일 체크하여 변화에 신속 대처 ④ 어병 예방 활동 강화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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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자치어의 발육단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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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어는 출산후 40~60일에 전장 30mm 달하며 발육과정은 다음과 같이 구분한다. - 자어기:A~D - 치어기:D~F3
<<조피볼락의 발육과정>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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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A:전장 6.5~7.2mm |
- B:전장 7.0~8.2mm |
- C:전장 8.0~9.7mm |
- D:전장 9.5~11.7mm |
- E:전장 11.0~14.5mm |
- F1 : 전장 13.8~17.0mm |
- F2 : 전장 16.6~26.0mm |
- F4:전장 24.0~30.0mm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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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어의 성장에 미치는 요인은 수조의 크기, 자어의 수용밀도, 먹이생물, 조도 및 수질 등 이에 따른 성장 차이는 10~20mm이다. 먹이 생물에 따른 성장차이에 있어서 가장 성장이 좋은 것은 윤충을 클로레라로 배양한 것이며 다음으로는 휴지효모배양, 빵효모배양된 순이다.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수조의 크기, 수용밀도, 먹이생물, 빛, 수온, 수질 및 질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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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먹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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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장에 따라 소형 먹이생물 → 대형 → 윤충 염새우 → 배합사료와 같은 비생물 먹이로 교환 먹이공급은 1회 공급량이 남지 않을 정도로 자주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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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 공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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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장 15.0mm 전후에서 치어의 활력, 공간경쟁과 먹이경쟁 등의 차이로 인해 서로 물어 뜯음으로 공식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공식현상을 방지하려면 충분히 먹이를 공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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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어병 발생원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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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성방법은 축제식, 고정 가두리식, 부동식 가두리 등이 있으나 주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은 부동식 가두리이다. 가두리 규모는 10×10×8m이며 가두리의 망지는 보통 라셀망을 쓰며 어릴 때는 무결 모지망을 사용한다. 가두리 방양밀도는 보통 ㎥당 7~20kg 정도 어체중별 망목 - 당년어는 8월말~10월중순, 30~75g, 18절 그물 - 10월중순~이듬해 4월 초순경, 75~135g, 10절 그물 - 135g 이상 7절 그물을 사용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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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사료와 성장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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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품의 크기는 500~600g에서 1kg이 보통이다. 종묘에서 상품 크기까지는 1년 6개월~2년이 소요된다. 타어종에 비해 식성도 좋고 성장도 빠른 편이다. 생사료는 정어리, 전갱이, 눈퉁멸, 까나리, 고등어, 꽁치 등이 있으며 주영양성분은 단백질과 지방이고 단백질 함량은 5~20%의 범위로 변동이 적으나 지방 함량은 변화가 크다. 단백질은 어류의 증육에 가장 중요한 영양소이다. 배합사료는 생사료에 비해 운반, 저장이 간편하며 균형된 영양으로 사료효율을 높일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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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 모이스트펠렛의 장점 - 생사료를 주원료로 하며 배합사료를 안정되게 확보하고 성장단계에 따라 필요한 비타민, 미네랄, 유지의 첨가 등이 가능 하다. - 입자의 크기를 어류의 성장에 맞추어 공급하는 것이 가능하다. - 냉동보존이 가능하여 매일 사료를 만들 필요가 없다. - 사료의 유실이 적어서 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으며 양식장 자가오염 방지에 도움을 준다. - 육질향상에 도움을 준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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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어병 발생원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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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수증, 전염성 장백탁증 등이 보여지며 예방은 사육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이 질병이 발생된 경우에는 대량 폐사를 일으킨다. 20일 전후에 자어의 아가미 표피에 섬모충의 기생이 나타날 수 있다. 대책은 포르마린 1/2,000 용액으로 약욕하면 폐사 현상이 없어진다 | |